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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홈런으로 팬들 즐겁게 해 기뻐”…강정호·김하성과 사진도
뉴시스
업데이트
2023-07-27 13:14
2023년 7월 27일 13시 14분
입력
2023-07-27 12:21
2023년 7월 27일 12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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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27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시즌 6호 홈런
피츠버그 파이리츠 최지만(32)이 다시 한번 파워를 과시했다.
최지만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쏘아 올렸다.
0-0으로 맞선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세스 루고의 5구째 직구를 공략해 우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지난 22일 LA 에인절스전 이후 2경기 만에 추가한 시즌 6호 홈런이다.
최지만은 올 시즌 부상에 발목이 잡혀 20경기 밖에 치르지 못했다. 그러나 6개의 홈런을 뽑아내며 장타력를 보여주고 있다.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와 인터뷰에서 파워 상승에 대한 질문에 “내가 그것을 안다면 신이 되었을 것”이라며 웃음으로 답했다.
그러면서 “홈런을 날려 팬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시즌은 길고 경기는 아직 많이 남아있다. 계속 밀고 나가 승리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최지만의 홈런에 힘입어 샌디에이고를 3-2로 눌렀다.
한편, 한국인 메이저리거 맞대결을 펼친 최지만과 김하성(샌디에이고)는 ‘전직 빅리거’ 강정호와 만남을 가졌다.
강정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지만, 김하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하성은 2014년 프로 입단 첫 해 넥센 히어로즈에서 강정호와 한솥밥을 먹었다. 최지만은 강정호와 같은 팀에서 뛴 적은 없지만 미국에서 함께 활약했다.
KBO리그를 거쳐 2015년 미국으로 건너간 강정호는 피츠버그 유니폼을 입고 통산 297경기 타율 0.254, 46홈런 144타점의 성적을 남겼다.
샌디에이고와 피츠버그의 3연전 첫 날이던 지난 25일에는 관중석에서 파울공을 맨손을 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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