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세리아A 인스타그램
김민재(27·나폴리)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로 뽑혔다.
세리에A 사무국은 “2022~2023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로 김민재를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
세리에A 사무국은 2019~2020시즌부터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 각 1명을 선정해 포지션별 최우수선수(MVP)를 시상하고 있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가 이 상을 받은 건 김민재가 처음이다.
세리에A는 이날 이반 프로베델(29·라치오)의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 소식도 전했다.
황규인 기자 ki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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