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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첫 시즌 ‘33경기 36골’ 홀란드, 올해의 선수상·영플레이어상 2관왕 도전
뉴스1
입력
2023-05-19 14:44
2023년 5월 19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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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어워즈 후보에 이름을 올린 엘링 홀란드. EPL 홈페이지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23)가 입성 첫 시즌 만에 EPL 올해의 선수상과 영플레이어상 동시 석권에 도전한다.
EPL은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선수상, 영플레이어상, 감독상으로 구성된 ‘EPL 어워즈’ 후보를 공개했다.
홀란드는 이 중 한 시즌 최고의 선수를 꼽는 올해의 선수상과 23세 이하 중 최고를 꼽는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이전까지 한 선수가 올해의 선수상과 영플레이어상을 휩쓴 사례는 없었다.
하지만 홀란드라면 충분히 가능한 도전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에서 이적한 홀란드는 새 무대에 적응할 필요도 없이 곧바로 펄펄 날았다.
홀란드는 개막전부터 멀티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존재감을 알리더니 33경기서 36골을 기록, 경이로운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이전까지 EPL 한 시즌 최다 골은 앤디 콜과 앨런 시어러가 함께 보유했던 34골이었는데, ‘이적생’ 홀란드는 이를 단숨에 뛰어넘었다. 심지어 홀란드는 아직 이번 시즌 3경기를 더 남겨두고 있다.
기록 달성과 임팩트로 보면 사실상 경쟁자가 없을 만큼 압도적이다.
홀란드와 함께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선수들은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해리 케인(토트넘), 마틴 외데고르(아스널), 마커스 래시포드(맨유), 부카요 사카(아스널), 키어런 트리피어(뉴캐슬)의 7명이다.
이중 마틴 외데가르드와 부카요 사카는 홀란드와 함께 올해의 선수상에 이어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외에도 스벤 보트맨(뉴캐슬), 모시스 카세이도(브라이튼), 알렉산더 아이작(뉴캐슬), 알렉시스 맥칼리스터(브라이튼),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등이 최고의 영플레이 타이틀을 놓고 경쟁한다.
팬 투표는 EPL 홈페이지를 통해 23일까지 이어지며, 결과는 팬 투표와 축구 전문가 패널의 의견을 합쳐 28일 공개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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