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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지켜보자…잘 될 거야” 부상후 김진수와 연락
뉴시스
입력
2022-11-03 17:53
2022년 11월 3일 1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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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불의의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손흥민(30·토트넘)이 동갑내기 김진수(30·전북)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손흥민은 전날 마르세유(프랑스)와의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29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경기 도중 공중볼 경합을 하다 얼굴을 마르세유의 찬셀 음벰바의 어깨에 강하게 부딪혀 쓰러졌고, 눈과 코 부위가 심하게 부어올랐다.
손흥민은 정밀 검사 후 눈 주위 골절이 판명돼 수술을 받게 됐다.
부상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심경을 밝히지 않았던 손흥민은 절친한 사이인 대표팀 수비수 김진수와 연락을 통해 “지켜보자. 잘 될 거야”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술 후 회복 시점에 대해 토트넘 구단이 특정하지 않은 가운데 의학계에선 경기에 나서려면 한두 달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월드컵 개막까지 17일이 남은 가운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에서 소속팀 전북 현대의 우승을 이끈 뒤 국내파 위주로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된 대표팀에 이날 합류한 수비수 김진수는 “(부상 소식을 듣고) 어제와 오늘 (손)흥민이와 연락했다. 잘 될 거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부상 정도에 대해) 자세한 얘기는 하지도, 묻지도 않았다. 다쳤기 때문에 걱정돼서 연락한 정도”라고 설명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2018년 러시아월드컵 직전 부상으로 낙마했던 김진수는 “큰 대히를 앞두고 부상을 입으면 팀에도 영향이 있고, 개인에도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 잘 안다. 흥민이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위로 밖에 없었다”고 했다.
[파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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