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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출신 어르헝, 귀화면접시험 합격…V리그 개막전 출전 가능
뉴스1
입력
2022-09-17 14:50
2022년 9월 17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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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강남구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2-2023 여자프로배구 신인드래프트에서 페퍼저축은행에 1라운드 1순위로 지명된 체웬랍당 어르헝(목포여상) 선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9.5/뉴스1 ⓒ News1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의 신인 미들블로커 췌웬람당 어르헝(18)이 귀화면접시험에 합격했다.
AI페퍼스는 “어르헝이 지난 16일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진행된 귀화면접시험에서 합격 통지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몽골 출신의 어르헝은 지난 5일 열린 2022-23시즌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AI페퍼스의 지명을 받았다.
어르헝은 7개 구단의 합의로 드래프트까지는 참가했으나, V리그에서 뛰려면 귀화 시험에 최종 합격해야 했다.
그동안 귀화면접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던 어르헝은 신인선수 드래프트 현장에서 “열심히 면접을 준비하겠다”고 밝혔고 이후 이번 면접을 통과, 2022-23시즌 개막전부터 정상적으로 출전이 가능해졌다.
한편 어르헝은 194.5㎝의 신장을 갖췄으며, 역대 신인 드래프트에 나온 선수 중 최장신이다. 종전 최장신 기록은 2008-09시즌 흥국생명의 지명을 받은 김지애(192㎝)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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