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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앞둔 이대호, 일주일 만에 또 그랜드스램…통산 11호 만루포
뉴스1
업데이트
2022-09-02 21:53
2022년 9월 2일 21시 53분
입력
2022-09-02 21:52
2022년 9월 2일 2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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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2022.8.31/뉴스1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하는 이대호(40·롯데 자이언츠)가 개인 통산 11번째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7회초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팀이 8-2로 앞선 7회초 2사 만루에서 타석에 선 이대호는 두산 투수 김동주의 2구째 높은 슬라이더를 때려 외야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렸다.
이대호의 개인 통산 11번째 만루 홈런으로 일주일 만에 또 그랜드슬램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 8월26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3회말 만루 홈런을 때린 바 있다.
롯데는 이대호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8회초 현재 두산에 12-2로 크게 앞서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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