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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스포츠

최지만, 리드오프 선발 출전에도 4타수 무안타 3삼진 부진

입력 2022-08-15 09:05업데이트 2022-08-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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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리드오프로 타순을 옮겨봤지만 삼진만 3개 당하는 등 좀처럼 감을 찾지 못했다.

최지만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1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을 시작으로 최근 6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는 최지만은 시즌 타율도 0.245에서 0.242로 하락했다. 특히 올스타전 이후인 후반기 타율이 0.115에 그치는 등 극심한 슬럼프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지만은 1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4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존을 벗어나는 커브볼에 방망이를 냈지만 공을 건드리지 못했다.

3회말에는 무사 2,3루의 득점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는데 이번에도 삼진이었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바깥쪽 높은 코스의 커터를 공략하지 못했다.

최지만의 득점 찬스 무산에도 탬파베이는 다행히 점수를 뽑았다. 2사 후 랜디 아로자레나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3점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앞서가는 상황에도 최지만의 침묵은 계속됐다. 그는 5회말 무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는데 또 다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이번엔 몸쪽 높은 공에 방망이를 돌렸지만 맞지 않았다.

최지만은 7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3구만에 2루 땅볼로 물러나며 끝내 이날 출루를 하지 못했다.

한편 탬파베이 선발 드류 라스무센은 8⅓이닝 7탈삼진 1실점의 호투로 7승(4패)째를 거뒀다. 3회 터진 아로자레나의 홈런은 결승타가 됐고, 탬파베이는 4-1로 승리했다.

2연승의 탬파베이는 시즌 60승(53패) 고지를 밟으며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2연패의 볼티모어는 59승55패로 같은 지구 4위를 마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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