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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없이 ‘새 출발’…젊어진 여자 대표팀, VNL 참가 위해 미국으로 출국

입력 2022-05-27 09:30업데이트 2022-05-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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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국가대표팀 김희진(왼쪽부터), 이다현, 세자르 감독, 박정아가 25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여자배구대표팀 미디어데이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배구협회 제공). 2022.5.25/뉴스1 © News1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이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참가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김연경 등 기존 스타들의 은퇴 후 처음으로 치르는 대회인데, 세자르 여자 배구대표팀 감독은 힘찬 새 출발을 약속했다.

세자르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은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VNL 1주차가 치러질 미국 보시에시티로 떠났다.

이번 대표팀의 가장 큰 화두는‘ 세대교체’다.

김연경, 김수지(IBK), 양효진(현대건설) 등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4강 신화를 이끌던 주역들이 대거 은퇴했고 그 자리를 젊은 선수들이 채웠다.

왼쪽부터 이다현, 김희진, 강소휘. 2022.4.28/뉴스1 © News1
16명의 엔트리 중 이선우, 정호영, 박혜민(이상 KGC인삼공사), 이주아, 박혜진(이상 흥국생명), 이다현(현대건설), 최정민(IBK) 등 절반에 가까운 7명이 2000년대생으로, 연령대가 확 낮아졌다.

‘라바리니호’의 수석코치였던 세자르 신임 감독은 전력이 약화됐다는 주변에 우려에도 개의치 않았다.

그는 “라바리니 전 감독에게 많이 배우면서 열심히 준비했다.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도전”이라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이어 “단기적 목표는 달라진 랭킹포인트 시스템에 따라 VNL에서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얻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는 것이다. 장기적인 목표는 파리 올림픽에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롭게 주장을 맡은 박정아(한국도로공사) 역시 “즐겁고 밝은 분위기로 연습하고 있다. 경기장에서도 패기 있게 임할 것”이라고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밝혔다.

한편 대표팀은 2일 일본전을 시작으로 4일 독일, 5일 폴란드, 6일 캐나다와의 경기로 VNL 1주차 일정을 소화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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