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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 해트트릭’ R.마드리드, 첼시 3-1 제압
뉴시스
입력
2022-04-07 07:44
2022년 4월 7일 0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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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베테랑 공격수 카림 벤제마를 앞세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디펜딩챔피언 첼시(잉글랜드)를 잡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벌어진 첼시와의 2021~2022 UEFA 챔피언스릭 8강 1차전에서 벤제마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어려운 원정 경기에서 무려 3골을 퍼부으며 완승을 거둬 준결승 진출에 성큼 다가선 모습이다.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공격수 벤제마는 전반에 2골, 후반 1분 만에 1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벤제마는 지난달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과 16강 2차전에서도 3골을 기록, 2경기 연속으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지난 시즌 이 대회 우승팀 첼시는 안방에서 일격을 당하며 충격에 빠졌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본 최악의 전반전이었다”고 혹평했다.
벤제마는 0-0으로 팽팽한 전반 21분 비니시우스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더로 연결해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3분 만인 전반 24분 이번에도 벤제마가 해결했다. 모드리치의 크로스를 노련한 자리 이동에 이어 머리로 방향을 바꿔 두 번째 골을 터뜨렸다.
레알 마드리드가 순식간에 2-0으로 앞서며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40분 만회골을 내줬지만 전반을 2-1로 앞섰다.
벤제마는 후반 시작 1분 만에 상대 골키퍼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세 번째 골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한편, 비야레알(스페인)은 강호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8강 1차전에서 단주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이변을 연출했다.
레알 마드리드-첼시, 비야레알-바이에른 뮌헨의 8강 2차전은 13일 열린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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