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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부진에 빠진’ 강성훈·노승열, 발스파 챔피언십서 분위기 반전할까?
뉴스1
업데이트
2022-03-17 11:12
2022년 3월 17일 11시 12분
입력
2022-03-17 11:12
2022년 3월 17일 11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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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부진을 겪고 있는 강성훈(35·CJ대한통운)과 노승열(31·지벤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780만 달러)에서 도약을 노린다.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780만 달러)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40야드)에서 개막한다.
이 대회는 지난주 끝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과 다음주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총상금 1200만 달러) 등 상금 규모가 큰 대회 사이에 껴 다소 무게감이 떨어진다.
때문에 톱랭커들 일부는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쉬어간다. 세계 랭킹 50위 이내 선수 중 20명만이 출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강성훈과 노승열만 나선다. 두 선수 모두 2021-22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반전을 노려야할 무대다.
강성훈은 이번 시즌 15개 대회에 출전했으나 단 한 차례도 톱 10에 진입하지 못했다. 가장 좋은 성적이 이달 초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거둔 공동 22위다.
노승열 역시 이번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은 지난해 10월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공동 30위라 반등이 절실하다.
톱랭커 일부 빠졌지만 쉬운 대회는 아니다. 이 대회에서 성적을 잘 내려면 16∼18번 홀의 ‘스네이크 피트(뱀 구덩이)’ 구간을 잘 넘어가야 한다.
이 구간은 페어웨이가 좁고 뱀처럼 구불구불해 스네이크 피트라는 별칭이 붙었다.
16번홀(파4)은 오른쪽 워터 해저드를 피해 좁은 페어웨이로 향하는 티샷이 어려워 ‘물뱀’이라 불리며 그린이 좁고 그린 주위 벙커와 나무가 부담스러운 17번홀은 ‘방울뱀’이라는 악명이 있다.
18번홀(파4)은 페어웨이 주위에 벙커들이 도사리고 있고, 그린 경사가 어려워 ‘독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한 한국 선수는 최경주(2002·2006년) 뿐이다. 지난해 이 대회에 나선 임성재(24)와 이경훈(31·이상 CJ대한통운)은 공동 29위에 머물렀다.
강성훈과 노승열로서는 결국 경기 막판의 집중력을 높여야 상위권을 바라볼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우승 후보로는 세계 랭킹 2위 콜린 모리카와(미국)와 3위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거론된다.
모리카와는 지난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모리카와는 세계 1위 존 람(스페인)과 랭킹 포인트 차이가 0.42에 불과해 이번 대회 호성적으로 1위 등극을 노린다.
호블란은 최근 6개 대회서 우승과 준우승을 포함해 5차례나 톱 10에 이름을 올린 만큼 활약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디펜딩 챔프’ 샘 번스(미국)와 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대회를 제패한 폴 케이시(잉글랜드)도 우승에 도전장을 던진 상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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