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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김현우,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2022 항저우 AG 뛴다
뉴스1
업데이트
2022-03-16 16:33
2022년 3월 16일 16시 33분
입력
2022-03-16 16:32
2022년 3월 16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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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가 레슬링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확정했다. 2016.8.1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김현우(34·삼성생명)가 레슬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하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확정했다.
김현우는 16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도 레슬링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 남자 그레코로만형 77㎏급 결승에서 노영훈(울산남구청)을 9-0으로 눌렀다.
레슬링 국가대표 선발대회는 1·2차 선발전을 진행한 뒤 우승자끼리 최종 선발전을 치러 최종 주인공을 가린다. 1차 선발전에 이어 2차 선발전까지 거푸 우승한 김현우는 최종 선발전 없이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
이에 따라 김현우는 내달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와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하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던 김현우는 아시아선수권에서 금메달 4개를,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김현우로서는 명예를 회복할 찬스다. 그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2020 도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마지막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고,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이 무산됐다.
은퇴를 고민했던 김현우는 현역 생활을 연장하기로 마음먹었고, 실력으로 후배들을 따돌리며 다시 기회를 잡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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