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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경기 앞둔 KT, 이강철 감독 등 12명 확진 판정
뉴시스
입력
2022-03-12 11:20
2022년 3월 12일 11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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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KT는 12일 “구단 스프링캠프 종료 시점에서 자가 진단 키트 양성이 나온 인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이강철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3명과 선수 6명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전날 실시한 KBO 구단 선수단 전수 PCR 검사에서 추가로 3명이 확진됐다. KT는 현재 코칭스태프 3명과 선수단 9명 등 총 12명이 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KT는 “이 인원들은 격리 후 시범경기 기간 중 복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12일 오후 1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LG 트윈스와 첫 시범경기를 치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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