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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쇼트트랙 박장혁, 왼손 11바늘 꿰매…오늘 훈련 복귀
뉴시스
업데이트
2022-02-08 09:32
2022년 2월 8일 09시 32분
입력
2022-02-08 09:31
2022년 2월 8일 09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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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 출전한 박장혁(스포츠토토)이 경기 도중 입은 부상으로 왼손을 11바늘 꿰맸다.
8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박장혁은 왼손이 찢어져 11바늘을 꿰맸다.
향후 경기 출전은 금일 훈련을 보고 판단할 계획이다. 일단 정상적으로 잔여 일정을 소화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박장혁은 전날 중국 캐피털 인도어 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준결승에서 우다징(중국)과 충돌, 왼손이 스케이트에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의료진의 응급조치와 함께 들것에 실려나간 그는 어드밴스 적용으로 준결승에 올랐지만 부상 때문에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
바로 부상 부위를 11바늘이나 꿰맸다. 부상을 딛고 출전이 가능하다면 9일 남자 1500m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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