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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한국 빙속, 베이징 티켓 男 8장-女 5장 따내

입력 2021-12-24 03:00업데이트 2021-12-24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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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김보름-차민규-김민석 등
평창 메달리스트들 다시 무대 올라
월드컵 성적으로 순위 매겨 배분
결원 발생땐 추가로 얻을 수 있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출전권 13장을 따냈다. 2018 평창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던 선수들이 대거 베이징 무대를 밟는다. 왼쪽 사진부터 한국 남자 단거리 간판 차민규와 매스스타트에 출전하는 김보름 및 이승훈이 역주하는 모습. 차민규는 평창 대회에서 500m 은메달, 김보름과 이승훈은 여자와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각각 은메달과 금메달을 수확했다. 동아일보DB·뉴스1
이승훈(IHQ)과 김보름(강원도청), 차민규(의정부시청), 김민석(성남시청) 등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메달리스트들이 내년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다시 한번 메달에 도전한다.

23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발표한 베이징 올림픽 국가별 스피드스케이팅 출전권 획득 현황에 따르면 한국은 남자 500m 2장, 1000m 2장, 1500m 1장, 매스스타트 2장, 팀 추월 1장 등 총 8장의 쿼터를 따냈다. 여자 선수들은 500m 1장, 1000m 2장, 매스스타트 2장 등 총 5장의 출전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남자 5000m와 1만 m, 그리고 여자 1500, 3000, 5000m, 팀 추월은 쿼터 획득에 실패했다.

남자 500m에선 세계랭킹 8위 김준호(강원도청)와 11위 차민규가 출전한다. 김준호는 지난달 월드컵 2차 대회 남자 500m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월드컵 1∼4차 대회 기간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기록해 메달을 기대할 만하다. 차민규는 평창 올림픽 이 종목 은메달리스트다. 평창 올림픽 남자 1500m 동메달리스트인 김민석도 같은 종목과 1000m에 출전한다.

평창 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금메달을 딴 이승훈과 그를 도운 정재원(서울시청)도 나란히 베이징 무대에 선다. 평창 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 은메달리스트 김보름도 2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베이징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쿼터는 월드컵 1∼4차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배분됐다. 추후 결원이 발생하면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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