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을 제물로 5연패에서 벗어났다. 최하위 우리카드는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2021∼2022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안방경기에서 6위 현대캐피탈을 3-1(25-23, 25-16, 22-25, 29-27)로 물리쳤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4연패에 빠졌다. 여자부 인천 경기에서는 선두 현대건설이 안방 팀 흥국생명에 3-0(25-21, 25-21, 25-13) 완승을 거뒀다. 이날 생일을 맞은 현대건설 양효진(32·사진)은 양 팀 최다인 16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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