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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필드로 돌아오나…2시간30분 동안 다양한 샷 점검

입력 2021-12-05 14:02업데이트 2021-12-0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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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팀의 타이거 우즈가 12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에서 열린 2019년 프레지던츠컵에 단장 겸 선수로 출전해 포볼 매치를 치르고 있다. 2019.12.12. 멜버른=AP/뉴시스
지난 2월 교통사고를 당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필드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와 골프채널 등은 5일(한국시간) “우즈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 대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바하마 뉴 프로비던스의 알바니 골프클럽에서 약 2시간 30분가량 연습을 했다”면서 “우즈는 드라이브샷을 비롯해 다양한 샷을 점검했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를 주최했지만 지난 2월 교통사고로 입은 다리 부상 탓에 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사고 당시 혼자 운전해서 가던 우즈는 다른 차량과 충돌 없이도 전복되는 큰 사고를 당해 오른쪽 다리를 잃을 뻔했다. 다행히 우즈는 최악의 상황을 면했고 오른쪽 다리를 수술한 뒤 불굴의 의지 속 재활에 집중하며 차분하게 필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현지 매체 따르면 이날 우즈는 선수들이 3라운드 경기에 모두 출전한 뒤 반바지 차림으로 2시간 30분 동안 연습을 실시했다. 이전과 같은 모습은 어렵겠으나, 그래도 조금씩 대회 출전에 대한 가능성은 키우고 있다.

우즈의 복귀전은 오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가족 골프대회인 PNC 챔피언십이 유력해 보인다. 지난해 우즈는 아들 찰리와 함께 이 대회에 출전 한 바 있다.

PNC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도 “(우즈를 위해) 20개 참가팀 중 한 자리를 남겨뒀다. 다리가 불편한 우즈는 카트를 탑승하도록 하겠다”며 우즈의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우즈의 절친이며 프로 골퍼인 노타 비게이 3세(미국)는 최근 골프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우즈가 PNC 챔피언십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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