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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패에 분노한 벨 감독 “4-0으로 이길 경기를 날렸다”

입력 2021-11-30 21:43업데이트 2021-11-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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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경기도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축구국가대표팀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친선경기에서 콜린 벨 감독이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2021.11.27/뉴스1 © News1
콜린 벨 한국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이 좋은 경기를 하고도 패한 경기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벨 호’는 30일 고양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0-2로 졌다. 후반 37분과 39분, 2분 사이에 연달아 두 골을 실점했다.

지난 27일 열린 1차전을 2-1로 이겼던 한국은 1승1패로 뉴질랜드와의 2연전을 마무리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전 내내 상대를 압도, 완벽에 가까운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그 힘이 후반전까지 이어지지 못했고 후반 막판 2번의 위기에서 모두 실점하며 허무한 패배를 당했다.

30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자축구 대표팀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친선경기 2차전에서 대한민국 선수들이 0대 2로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이날 뉴질랜드와 두 번째 평가전에서 0대2로 패했다. 2021.11.30/뉴스1 © News1
벨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전은 좋았지만 후반전 마지막 5분이 좋지 않았다”면서 분노했다. 이어 “아직도 패배가 믿기지 않는다. 전반전이 끝날 때 4-0으로 이길 경기라고 생각했다. 경기를 지배했음에도 마지막에 다 날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벨 감독은 앞으로의 보완점에 대해 “기회가 왔을 때 골을 넣어야 한다. 그리고 실점하지 않아야 한다. (전반전뿐만 아니라) 90분 내내 경기의 계획대로 해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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