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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한채진 34점 합작’ 신한은행, BNK 제압하고 공동 2위 점프

입력 2021-11-27 17:13업데이트 2021-11-2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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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한은행이 부산 BNK썸에 승리했다.(WKBL 제공)
인천 신한은행이 적지에서 부산 BNK썸에 승리를 거뒀다.

신한은행은 2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BNK와 삼성생명 2021-22 여자프로농구 정규 리그 맞대결에서 75-6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신한은행은 시즌 7승(3패)째를 올리며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베테랑 한채진과 주포 김단비가 나란히 17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강계리(14점)와 유승희(11점), 이경은(9점)도 고른 활약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반면 BNK는 김진영(19점 11리바운드)과 진안(14점 12리바운드)이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이소희(13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강아정(10점 5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날도 경기를 내준 BNK는 5연패 늪에 빠졌다. 시즌 전적 1승9패로 부천 하나원큐와 공동 최하위로 처졌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 신한은행이 BNK에 11승2패로 압도했지만 이날 양팀은 치열한 혈투를 펼쳤다.

신한은행은 강점인 외곽포가 터지지 않으면서 고전했다. BNK는 김한별의 부재에도 홈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신한은행을 괴롭혔다. 엎치락 뒤치락 접전 끝에 신한은행은 31-33으로 2점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도 팽팽한 승부는 이어졌다. 어느 한 팀도 리드를 잡지 못한 채 전개된 경기는 50-50으로 맞선 채 3쿼터를 마쳤다.

승부는 4쿼터 집중력에서 갈렸다. 신한은해잉 55-55 동점 상황에서 강계리와 이경은의 득점과 한채진이 3점슛을 꽃아넣으며 점수차를 벌렸다.

BNK가 잇따라 득점에 실패하는 동안 신한은행은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고, 경기 종료 1분 22초를 남기고 이경은이 득점에 성공, 72-64를 만들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승기를 잡은 신한은행은 남은 시간 BNK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리드를 지켰고, 값진 승리를 따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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