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세계탁구선수권, 부산서 열린다

강동웅 기자 입력 2021-11-26 03:00수정 2021-11-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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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코로나로 취소돼 재유치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무산됐던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2024년에 열린다.

대한탁구협회는 25일 세계선수권대회를 부산에서 재유치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부산은 23일 미국 휴스턴 힐턴텔 조지브라운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정기총회에서 2024 세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부산은 가맹국 투표에서 97표로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46표)를 압도했다.

부산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유치에 이미 성공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코로나19 사태 발생으로 개최 직전 취소됐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은 “2024년에 그간 해왔던 준비를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세계의 탁구인들은 부산에서 최고의 대회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세계선수권대회는 2024년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다. 한국에서 열리는 첫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다.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100여 개의 나라와 2000여 명의 임원,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이벤트다. 협회가 실시한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산 시민 86% 이상이 대회 재유치를 희망했고, 40% 이상이 자원봉사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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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
#대한탁구협회#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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