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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태권도 종합 우승

입력 2021-10-26 13:29업데이트 2021-10-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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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서울특별시 태권도 선수단은 태권도 부문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태권도 선수단에 따르면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에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지체 겨루기 남자 +75kg 김태훈, -75kg 주정훈, 여자 품새 개인전 최수빈, 혼성 품새 2인 우창범, 최수빈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청각 겨루기 남자 +80kg 임대호, 여자 +67kg 박신영, -57kg 전시원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지막으로 지체 남자 겨루기 +75kg 김현, 청각 남자 품새 단체전 임대호, 김종규, 우창범, 여자 품새 개인전 전시원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했다.

서울시 태권도 선수단은 이 같은 성적으로 태권도 부문에서 5년 연속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1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태권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서울은 2011년, 2012년, 2014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에 이어 올해까지 8차례 우승컵을 거머쥐었다.(2020년은 코로나19로 대회 취소)

서울시 태권도 선수단을 2016년부터 이끌며 5연패를 이룩한 이경석 감독은 “모든 건 우리 선수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노력해줬기 때문”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훈련도 쉽지 않은 상태에서 선수들이 강인한 정신력으로 무장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최대로 끌어올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이 영광은 모두 선수들의 몫”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서울시협회는 비장애인에 비해 대회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의 기량을 최고로 끓어 올리기 위해 겨루기에 전문성이 높은 명문 경상공고 정남영 감독과 각종 국제품새대회에서 금메달을 휩쓸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강완진 전 국가대표 선수를 코칭스태프로 선발했다”면서 “힘든 위치에서 선수들이 목표를 달성하는데 물심양면 도움을 준 지도자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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