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레로 주니어, 오타니 넘어 홈런 선두…토론토 4연승, 가을야구 보인다

뉴스1 입력 2021-09-14 10:27수정 2021-09-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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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시즌 45호 홈런을 폭발시킨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4연승을 질주하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위 자리를 지켰다. 가을야구의 꿈이 무르익고 있다.

토론토는 14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연승을 이어간 토론토는 81승63패가 되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위를 유지했다. 아직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2위 보스턴 레드삭스와는 0.5경기 차, 3위 뉴욕 양키스와는 1경기 차다.

토론토 선발 알렉 마노아는 8이닝 1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 탬파베이 타선을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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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타선은 17안타를 때려내며 탬파베이 마운드를 무너트렸다. 특히 게레로 주니어는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홈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0-0으로 팽팽하던 경기는 4회말 토론토로 기울기 시작했다. 1사후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알레한드로 커크,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랜달 그리척, 브레이빅 발레라의 5연속 안타가 터지며 4점을 뽑아냈다.

토론토는 5회말 3점을 더 추가했고 6회말에는 게레로의 홈런이 터졌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선 게레로 주니어는 상대 불펜 투수 아담 콘리의 5구째 156.3㎞의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 좌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45호 홈런.

이로써 게레로 주니어는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44홈런)를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토론토는 9회초 오스틴 메도우스에게 솔로포를 허용했지만 8-1로 완승을 거뒀다.

한편 탬파베이 최지만(30)은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39에서 0.236으로 하락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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