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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밀쳐 퇴장 당한 이강철 KT 감독, 제재금 200만원 징계
뉴스1
입력
2021-09-02 16:56
2021년 9월 2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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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kt 이강철 감독이 선수들 플레이를 지켜보고 있다. 2021.8.10/뉴스1 © News1
경기 도중 심판을 밀쳐 퇴장 당한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 감독의 퇴장 건에 대해 심의, 제재금 2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
이 감독은 지난달 31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4회말 우천 중단 결정을 요구하며 심판위원을 어깨로 밀치며 항의해 퇴장 조치됐다.
KBO 상벌위원회는 “경기 중 우천 중단 여부 결정은 항의 대상이 아닌 점 등을 종합해 이 감독에게 KBO리그 규정 벌칙내규 7항에 의거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했다”고 알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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