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한국 女양궁, 올림픽 단체전 9연패 위업 달성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7-25 16:59수정 2021-07-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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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9연패라는 신화를 이뤄냈다.

한국 여자양궁 국가대표팀 강채영(25), 장민희(22), 안산(20)은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여자 단체 결승전에서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를 세트 스코어 6-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한국 여자양궁은 단체전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단 한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은 8강에서 이탈리아(6-0), 4강에서 벨라루스(5-1)를 차례로 꺾고 결승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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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에서는 강채영과 장민희가 10점을 한 차례씩 쏘며 55-54로 세트포인트 2점을 얻었다. 2세트에서는 안산이 10점을 2차례 명중시키며 56-53으로 승리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도 안산이 10점을 쏘며 54-51로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전날 양궁 혼성전에서 남자대표팀의 김제덕(17)과 함께 금메달을 따낸 안산은 한국 선수 중 첫 2관왕에 올랐다. 안산은 여자 개인전에서 양궁 사상 첫 3관왕을 노린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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