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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스포츠

‘연타석 대포’ 오타니, 벌써 30홈런…ML 전체 1위 질주

입력 2021-07-03 15:09업데이트 2021-07-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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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27)가 시즌 30호 홈런을 터뜨려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를 질주했다.

오타니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3득점 1볼넷 1도루로 맹타를 휘둘렀다.

오타니는 전반기기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무려 30개의 홈런을 날리는 괴력을 선보였다. 또한 2004년 마쓰이 히데키가 기록한 아시아인 최다 홈런(31홈런)에 기록에 한발 더 다가섰다.

오타니는 경기에 앞서 아메리칸리그 6월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1회말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던 오타니는 3회 볼티모어 선발 키건 애킨스의 직구를 공략해 우중월 솔로 아치를 그려냈다. 오타니는 강력한 스윙으로 공을 쪼갤 듯한 타격을 선보였다.

오타니는 4회말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그의 진가는 경기 후반에 또다시 나왔다.

오타니는 7-7로 맞선 9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후 도루(시즌 12호)에 성공했고, 자레드 월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결승점을 뽑았다.

오타니는 시즌 타율을 0.280으로 끌어 올렸고, 시즌 66타점 58득점째를 올렸다.

에인절스는 오타니의 맹활약을 앞세워 8-7로 승리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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