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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박인비 “애국가 다시 한번” 고진영 “후회 없는 올림픽”

입력 2021-07-01 03:00업데이트 2021-07-0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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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여자골프 대표팀의 각오
김세영 “책임감-애국심 많이 느껴”
김효주 “골프강국 명성 이어갈 것”
협회, 금메달 포상금 3억원 내걸어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에 출전하는 박인비(33), 고진영(26), 김세영(28), 김효주(26)가 30일 일제히 올림픽을 향한 각오를 전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박인비는 30일 소속사를 통해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은 나의 큰 꿈이자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은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니기 때문에 훨씬 더 소중한 것 같다. 5년 전 금메달과 함께 애국가가 울렸던 순간엔 정말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세계랭킹 2위 고진영도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많은 선수가 나가고 싶어 하는 올림픽 출전이고, 대한민국 선수로서 나가는 것 자체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다”며 “도쿄에서 후회 없는 올림픽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세영도 “올림픽은 다른 대회와 달리 책임감과 애국심이 많이 느껴진다. 그렇기에 꼭 좋은 경기를 치르고 싶다”고 밝혔다. 마지막 남은 올림픽 티켓을 딴 김효주도 “올림픽은 운동선수로서 평생 꿈이다. 한국 여자 골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했다.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는 36개국에서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8월 4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스미가세키 골프클럽에서 시작된다. 대한골프협회(KGA)는 도쿄 올림픽 골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 포상금 3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은메달과 동메달에는 각각 1억5000만 원과 1억 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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