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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트 감독 “김광현 잘 던져…조기 교체, 팀 상황 때문”
뉴시스
업데이트
2021-06-21 14:06
2021년 6월 21일 14시 06분
입력
2021-06-21 14:06
2021년 6월 21일 14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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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이 김광현(33)의 조기 교체는 팀 상황 때문이었다면서 “김광현이 아주 잘 던졌다”고 칭찬했다.
김광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 4이닝 3피안타(1홈런) 2탈삼진 1볼넷 1실점으로 호투했다.
호투에도 불구하고 김광현은 5회초 공격 때 대타 레인 토머스로 교체됐다. 더블헤더라 7이닝 경기였고, 0-1로 끌려가던 세인트루이스는 만회점을 뽑고자 김광현 타석에서 대타를 내세웠다.
세인트루이스가 끝내 만회점을 뽑지 못하고 0-1 패배를 당하면서 김광현은 시즌 5패째(1승)를 떠안았다.
경기 뒤 화상 인터뷰에서 실트 감독은 김광현의 조기 교체에 대한 질문을 받고 “특이한 상황이었다”며 “우리 주축 불펜 투수들이 5일 동안 등판 기회를 잡지 못했다. 또 내일은 휴식일이다”며 “그래서 공격적인 불펜 운용을 하려고 했다”고 전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8~19일 애틀랜타전에서 내리 졌고, 20일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애덤 웨인라이트가 7이닝을 3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완봉승을 거뒀다. 이로 인해 필승조가 상당히 긴 시간 휴식을 취했다.
불펜진의 상황으로 인해 김광현은 공 50개도 던지지 않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세인트루이스는 한 점을 뽑는 것이 더 급했기 때문.
실트 감독은 김광현의 투구에는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김광현이 무척 자신있게 던졌고, 효율적인 투구를 했다. 페이스도 좋았다”며 “피홈런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라는 좋은 타자가 좋은 스윙을 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경기 중 마이크 매덕스 투수코치가 ‘김광현이 공이 무척 좋다’고 하더라. 공격적으로 던지고, 리듬도 좋았다”며 “김광현은 정말 잘 던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광현은 조기 교체에 대해 “조기 교체를 어느정도 예상했고, 선발 투수라기보다 첫 번째 불펜 투수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며 “팀에 도움이 된다면 마운드에서 빨리 내려올 수도 있다. 팀이 원하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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