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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억원 몸값’ 토론토 스프링어, 이제 주루 훈련 시작

입력 2021-06-02 09:53업데이트 2021-06-0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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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부상으로 올 시즌 4경기 출전에 그쳐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거액을 들여 영입한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32)가 이제 주루 훈련을 시작했다.

스프링어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필드에서 열리는 2021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주루 훈련을 했다.

스프링어가 주루 훈련을 한 것은 부상자명단에 오른 지난달 6일 이후 처음이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스프링어의 몸 상태는 좋아보였다. 내일 다시 한 번 주루 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론토는 올 시즌 스프링어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지난 겨울 전력 보강에 팔을 걷어붙인 토론토는 6년, 1억5000만달러(1690억원)를 투자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야수 최대어로 꼽히던 스프링어를 영입했다.

토론토는 타선 보강과 더불어 스프링어가 젊은 유망주가 즐비한 타선에서 리더 역할을 해주길 바랐다.

하지만 스프링어는 스프링캠프 초반인 3월초 복부에 통증을 호소한 뒤 복사근 염좌 진단을 받아 시범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복부 통증이 완화돼 복귀 준비를 하던 스프링어는 4월초 오른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

우여곡절 끝에 4월 29일 첫 경기를 치렀지만, 또다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스프링어는 오른 허벅지 부상이 재발해 지난 5월 6일 또 부상자명단에 등재됐다.

스프링어는 올 시즌 단 4경기에 출전했다. 성적은 타율 0.200(15타수 3안타) 2홈런 3타점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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