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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은 무효처리’…벤투호, 2차예선 조 1위 도약
뉴시스
입력
2021-05-27 15:41
2021년 5월 27일 15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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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소화 중인 한국이 북한의 중도 포기 선언으로 조 1위에 등극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북한의 불참으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재조정한 2차예선 H조 순위를 공개했다.
FIFA는 최근 아시아축구연맹(AFC)에 공문을 보내 잔여 2차예선 불참 의사를 표명한 북한의 5경기 전적(2승2무1패)을 무효 처리하기로 했다.
이 여파로 북한과 함께 H조에 속했던 한국,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 스리랑카의 승점에도 영향이 생겼다.
한국은 2019년 10월 북한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던 한국의 성적은 2승2무에서 2승1무로 바뀌었다. 승점 8로 한 계단 상승한 1위다.
레바논이 2승1무(승점 7)로 한국과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한국 +10·레바논 +4)에서 뒤져 2위에 올랐다.
투르크메니스탄은 2승2패(승점 6)로 1위에서 3위로 두 계단 내려앉았다. 2019년 11월 북한전 3-1 승리가 무효로 처리되면서 결과적으로 가장 손해를 봤다.
4위는 4전 전패의 스리랑카다.
최종예선 진출팀 결정 방식도 다소 변경됐다.
8개 조 1위팀이 직행하고 2위팀 중 상위 4개팀이 진출하는 큰 틀은 유지되지만, 형평성을 위해 H조를 뺀 나머지 조도 각 조 2위팀과 최하위팀 간의 경기 결과를 집계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북한전 결과가 2차예선 집계에서는 빠지지만, 공식 기록으로는 남는 만큼 FIFA 랭킹 포인트는 유지된다.
한편 H조 2차 예선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이 원칙이지만 코로나19로 잔여경기가 모두 한국에서 치러진다. 벤투호는 다음달 5일 오후 8시 투르크메니스탄, 9일 오후 8시 스리랑카, 13일 오후 3시 레바논을 차례로 만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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