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모비스는 4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안방경기에서 37득점, 14리바운드를 올린 숀 롱(사진)의 활약에 힘입어 84-75로 승리했다. 32승 21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KCC에 이어 2위가 확정되면서 4강 PO에 직행했다.
KGC는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91-86으로 이기며 3위를 확정했다. KGC의 제러드 설린저는 40분 풀타임을 뛰며 26득점, 15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4위가 된 오리온은 경기 후반 전력의 핵심인 이승현이 발목을 다쳐 PO를 앞두고 대형 악재를 안게 됐다.
6강 PO(5전 3승제)는 10일부터 오리온과 전자랜드의 대결로 막을 올리고, KGC와 6위 KT는 11일 1차전을 치른다. 오리온-전자랜드전 승자는 KCC와, KGC-KT전 승자는 현대모비스와 4강 PO(5전 3승제)에서 만난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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