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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팔꿈치’에 맞은 도미야스 “부러진 치아, 응급처치 통해 회복”
뉴스1
업데이트
2021-03-27 19:01
2021년 3월 27일 19시 01분
입력
2021-03-27 19:00
2021년 3월 27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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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치아를 긴급치료를 통해 회복한 도미야스. (게키사카 캡처) © 뉴스1
일본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볼로냐)가 한국과의 경기 중 이동준(울산)의 팔꿈치에 맞고 이빨이 부러졌던 상황을 전했다. 다행히 응급치료를 통해 부러진 치아를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27일 데일리스포츠 등에 따르면 도미야스는 이날 진행된 일본 취재진과의 비대면 인터뷰에서 “(한국전에서)팔꿈치에 맞아 치아가 부러졌다. 반 정도 부러진 앞니는 응급 처치를 통해 외형상 괜찮아 졌다”고 말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0-3으로 완패했다.
경기 내용뿐만 아니라 매너에서도 완패한 경기였다.
한국은 0-2로 뒤지던 후반 21분 이동준이 볼 경합과 관계없이 도미야스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 도미야스는 입에서 피가 났고, 치아가 중간에 빠진 것이 중계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됐다.
한국 내에서도 이동준의 부적절한 반칙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대해 도미야스는 전날(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 중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선수(이동준)가 고의로 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미 (이동준에게)사과 메시지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일본 취재진과 인터뷰를 가진 도미야스는 치료를 마치고 앞니가 회복된 모습이었다.
그는 “아프지 않았기 때문에 연습이나 경기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한국전 등에서 주장 요시다 마야(삼프도리아)를 중심으로 한 일본의 수비진은 탄탄했다. 도미야스는 “상대와의 볼 경합에서 이겼던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면서도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의 파울이 많았다. 그 부분은 줄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 대표팀은 30일 몽골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를 갖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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