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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세계선수권 쇼트 8위…베이징 티켓 2장 눈앞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26 08:15
2021년 3월 26일 08시 15분
입력
2021-03-26 08:14
2021년 3월 26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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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세계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톱10에 진입했다.
차준환은 26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기술점수(TES) 49.80점, 예술점수(PCS) 41.35점을 합쳐 91.15점으로 8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내년 2월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다.
ISU는 한 국가에서 한 명이 출전했을 때 2위까지 해당 국가에 올림픽 티켓 3장을 부여한다. 3~10위까지는 2장의 티켓을 얻을 수 있다.
차준환이 27일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톱10을 유지하면 베이징올림픽 쿼터 2장을 확보하게 된다.
차준환은 1991년 정성일이 기록한 14위를 넘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한국 최고 성적에도 도전한다.
차준환은 쿼드러플 살코(4회전) 점프를 무난히 수행하고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도 깔끔하게 소화하며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쇼트프로그램 1위는일본의 ‘피겨 황제’ 하뉴 유즈루(106.98점)에게 돌아갔다.
최종 순위가 가려지는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은 27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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