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앞두고 비상, 일본 대표팀 코치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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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3월 23일 17시 33분


한국 대표팀이 요코하마에서 한일전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1
한국 대표팀이 요코하마에서 한일전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1
한국과 친선 경기를 앞둔 일본 축구대표팀의 사이토 도시히데(47) 코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다.

한국은 오는 25일 오후 7시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일본과 평가전을 치른다.

일본축구협회(JFA)는 23일 “일본 대표팀 사이토 코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음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힌 뒤 “현재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FA는 “한국과의 평가전과 몽골과의 월드컵 2차 예선은 예정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JFA는 23일 일본 수도권 긴급 사태가 해제됨에 따라 한일전 입장 관중을 기존 5000명에서 1만명으로 늘린 상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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