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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손흥민 한일전 참가 무산? 아직 결정 안 돼”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20 19:53
2021년 3월 20일 19시 53분
입력
2021-03-20 18:25
2021년 3월 20일 1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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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최종 통보 아직…22일 빌라전 보고 결정할 듯
대한축구협회가 손흥민(29·토트넘)의 한일전 참가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20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손흥민 차출과 관련된 토트넘 구단의 최종 입장을 아직 받지 못했다”며 한일전 차출 무산은 결정된 사안이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 구단에선 손흥민의 몸 상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다가올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보고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 국내 매체는 토트넘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손흥민의 한일전 참가가 최종 무산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그러나 토트넘 구단과 직접 연락을 담당하고 있는 협회 관계자는 결정된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오전 4시30분 빌라 원정 경기를 나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월 A매치 기간인 오는 25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일본 대표팀과 친선전을 치른다.
벤투 감독은 지난 15일 손흥민을 포함한 한일전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하지만 발표를 앞두고 열린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손흥민이 허벅지 뒤근육(햄스트링)을 다쳐 전반 19분 만에 교체돼 변수가 생겼다.
협회는 곧바로 토트넘 구단과 소통을 시도했고, 정확한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영국 현지에선 손흥민의 부상 정도가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다며 빌라 원정 경기에 돌아올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소집에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소속팀과 주 정부의 격리 면제 거부로 합류가 불발됐다. 황희찬 대체자는 뽑지 않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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