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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사냥꾼’ 켑카, WGC 2R 1타 차 선두…임성재 26위
뉴스1
업데이트
2021-02-27 10:02
2021년 2월 27일 10시 02분
입력
2021-02-27 10:00
2021년 2월 27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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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미국)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켑카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컨세션 골프클럽(파72·747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맞바꿔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켑카는 콜린 모리카와(미국), 카메론 스미스(뉴질랜드) 등 공동 2위권 선수들을 1타 차로 제치고 리더보드 상단을 차지했다.
켑카는 PGA 투어 8승 중 4승을 메이저 대회서 수확하며 ‘메이저 사냥꾼’이란 별명을 얻었다. 이번 WGC 대회는 메이저는 아니지만 총상금이 1000만달러가 넘을 정도로 메이저 대회 바로 아래 등급으로 분류된다.
2019년 무릎 부상 이후 부진하다 이달 초 열린 PGA 투어 피닉스 오픈 우승으로 부활한 켑카는 최근의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에 3타를 줄인 켑카는 후반에도 15~17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그는 마지막 18번홀(파4)서 스리 퍼트로 보기를 기록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첫 날 4언더파 68타로 공동 7위에 올랐던 임성재(23·CJ대한통운)는 이날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는 등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합계 2언더파 142타를 쓴 임성재는 재미교포인 케빈 나, 김찬 등과 함께 공동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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