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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전설’ 전이경,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사로 선임
뉴스1
업데이트
2021-02-16 18:06
2021년 2월 16일 18시 06분
입력
2021-02-16 18:04
2021년 2월 16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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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경은 대한빙상경기연맹 이사로 선임됐다. © 뉴스1
1990년대 쇼트트랙의 간판선수였던 전이경이 대한빙상경기연맹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6일 전이경 신임 이사를 포함한 제33대 집행부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말 제33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으로 선출된 제너시스BBQ그룹 윤홍근 회장은 집행부 구성 권한을 위임받았다.
눈길을 끄는 건 한국 쇼트트랙의 전설로 불리는 전이경 신임 이사의 발탁이다.
전이경 이사는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쇼트트랙 최초 2관왕에 올랐으며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에선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금메달 9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
전이경 이사 외에도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땄던 고기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 위원, 김은국 국제빙상연맹(ISU) 의료 감독관, 김도균 한국체육학회 회장 등도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또 연맹은 김홍식, 김범주, 양부남, 정광열 신임 부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윤홍근 회장은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는 공정하고 투명한 연맹 운영과 빙상의 세대교체를 실현해 나갈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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