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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센트리 토너먼트 2R서 공동 6위 선전
뉴시스
업데이트
2021-01-09 12:26
2021년 1월 9일 12시 26분
입력
2021-01-09 12:25
2021년 1월 9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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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3)가 2021년 새해 첫 대회에서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임성재는 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팔루아 리조트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67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5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6위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공동 3위였던 임성재는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PGA 투어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처음 나온 임성재는 42명의 쟁쟁한 선수들 속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5, 6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기록한 임성재는 7번홀에서 보기를 범해 잠시 흔들렸다. 그러나 9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낸 후 11, 14번홀에서 까다로운 버디 퍼트를 성공해 타수를 줄였다.
임성재는 15번홀에서 또다시 버디를 낚은 후 18번홀까지 파세이브에 성공해 2라운드를 끝냈다.
임성재는 “오늘 전체적으로 샷이 너무 좋았다. 좋은 찬스가 많았는데 퍼트가 잘 안돼서 버디 기회를 좀 못 살렸다. 잘 쳤지만 좀 아쉽게 끝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3, 4라운드 공략에 대해 “이제 3, 4라운드가 남았다. 1, 2라운드와 같이 샷 감을 좋게 유지하고, 퍼트만 잘 들어가 준다면 충분히 상위권을 노려볼 만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두는 14언더파 132타를 기록한 해리스 잉글리시(미국)다. 잉글리시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냈다.
2라운드에서 8타를 줄인 대니얼 버거와 모리카와 콜린과 함께 라이언 파머,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는 12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6타로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7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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