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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입단 유력한 샌디에이고는 어떤 팀… 박찬호 특별고문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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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9 09:44
2020년 12월 29일 09시 44분
입력
2020-12-29 09:42
2020년 12월 29일 0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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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김하성. 2020.10.9/뉴스1 © News1
김하성(25)의 입단이 유력한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최근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팀이다.
1969년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 처음 참가했고, 아직 월드시리즈 우승은 없다. 같은 지구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에 비해 크게 주목을 받진 못했다. 1998년 월드시리즈에 올라 준우승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펫코파크를 홈 구장으로 사용하는 샌디에이고는 한국 선수로는 박찬호가 2005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트레이드돼 2006시즌까지 활약한 적이 있다. 백차승도 2008년 뛰었다.
과거 LA 다저스를 소유했던 오말리 그룹이 샌디에이고의 구단주로, 박찬호는 다저스 시절 인연으로 현재 샌디에이고 구단의 특별고문으로 있다. 홍성흔도 마이너리그 팀 코치로 일했다.
샌디에이고는 최근 대대적으로 선수영입 등 투자에 나서는 ‘윈 나우’ 팀으로 꼽힌다.
올해도 6대3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로부터 우완 에이스 마이크 클레빈저를 데려왔고, 트레저 로젠탈, 미치 모어랜드 등을 영입했다.
2020시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서 37승23패로 LA 다저스(43승17패)에 이어 2위에 올랐지만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다저스에 패해 탈락했다.
샌디에이고는 오프시즌에도 전력 보강에 힘쓰고 있다. 전날(28일)에는 유망주 4명을 탬파베이 레이스에 보내고 좌완 에이스 블레이크 스넬을 데려오는 깜짝 트레이드를 단행하기도 했다.
다만 김하성의 주 포지션인 유격수와 3루수에는 이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매니 마차도라는 스타플레이어가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 걸림돌이다.
현지 매체에서는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외야로 보내고 김하성을 2루수로 활용할 것이란 계획을 전했지만 구체적인 포지션은 경쟁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8일 미국으로 출국한 김하성은 현지서 메디컬 테스트 등을 거쳐 샌디에이고와 공식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포스팅 마감 시한은 1월 2일 오전 7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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