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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트레블 도전 전북 모라이스 감독 “승리만 생각”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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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1 23:06
2020년 11월 21일 23시 06분
입력
2020-11-21 23:04
2020년 11월 21일 2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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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상하이 상강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최철순 "많은 선수 못 왔지만 최선 다할 것"
처음으로 트레블(리그·FA컵·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전북 현대가 어려운 여건이지만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전북은 오는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국제 경기장에서 상하이 상강(중국)을 상대로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지난 3월 진행 중이던 챔피언스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다가 18일 재개됐다.
프로축구 사상 첫 K리그1 4연패를 달성한 전북 현대는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에 이어 AFC 챔피언스리그까지 트레블 달성이라는 새 역사에 도전한다.
모라이스 전북 감독은 21일 사전 기자회견에서 “여러 가지 요인이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선수들과 함께 집중하고 있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북은 앞서 2경기에서 1무1패(승점 1)에 그쳐 H조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에 대해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 두 경기에서 취한 승점이 적지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로서는 내일 경기만 생각하고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 다른 생각을 할 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주축들의 이탈로 여건이 좋지 않다.
국가대표로 오스트리아 원정에 합류했던 손준호, 이주용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안전을 위해 팀에 합류하지 않았다. 구단은 “오스트리아 원정 경기에 차출된 A대표팀 손준호와 이주용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선수의 안전을 위해 한국으로 귀국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K리그1 최우수선수(MVP) 손준호와 수비자원 이주용의 이탈이 뼈아프다. 앞서 미드필더 쿠니모토도 부상으로 빠졌다.
최철순은 “많은 선수들이 오지 못했지만 남아 있는 선수들이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대한민국 챔피언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고 했다.
2016년 이 대회에서 우승을 경험한 그는 이어 “(당시) 분위기를 전할 수 있다. 내가 무엇인가를 가르치는 것은 아니지만 우승을 하는 분위기와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모라이스 감독 체제의 스타일로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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