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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탬파베이 WS 1차전, 천만명도 안 봤다…역대 최소 시청자
뉴스1
업데이트
2020-10-22 09:55
2020년 10월 22일 09시 55분
입력
2020-10-22 09:53
2020년 10월 22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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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와 탬파베이 레이스의 2020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가 흥행에서 고전하고 있다. 월드시리즈 1차전을 TV로 본 시청자가 1000만명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소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다저스와 탬파베이의 WS 1차전 시청자 숫자가 919만5000명이었다. 역대 가장 적은 시청자가 봤다”고 보도했다.
이는 종전 최소 기록이었던 2008년 월드시리즈 탬파베이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3차전(983만6000명)보다 적다.
당연히 WS 1차전 역대 최소 시청자 수 기록도 새로 찍었다.
이전 기록은 2012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월드시리즈 1차전으로 당시는 1219만1000명이 TV로 경기를 봤다.
하지만 21일 열린 1차전은 역대 최초로 1000만명도 보지 않은 첫 WS 1차전이 됐다.
참고로 지난해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월드시리즈 첫 경기는 1228만3000명의 시청자가 지켜봤다.
메이저리그는 올 시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62경기에서 대폭 줄어든 60경기 체제로 정규리그를 진행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만 상위 팀의 홈구장에서 치렀을 뿐, 이후 경기는 중립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꿈의 무대’인 월드시리즈도 탬파베이, LA가 아닌 중립지역의 텍사스에서 열리고 있어 흥행에서 악재가 되고 있다.
텍사스는 경기장 정원의 28% 수준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했고, 월드시리즈 1차전에는 1만1388명의 팬들이 찾았다. 하지만 경기장 곳곳이 비어있어 평소 월드시리즈 같은 열기가 느껴지지 않고 있다.
통계전문 ‘엘리아스 스포츠 뷰로’는 “1만1388명은 1909년 디트로이트와 피츠버그의 WS 6차전 이후 가장 적은 월드시리즈 관중 숫자였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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