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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파워 갖춘 나성범, 3년 1800만달러 계약 가능”
뉴스1
업데이트
2020-10-20 15:32
2020년 10월 20일 15시 32분
입력
2020-10-20 15:31
2020년 10월 20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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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3회말 2사 주자 2루 상황 NC 나성범이 투런 홈런을 치고 있다. 2020.8.18/뉴스1 © News1
미국 현지에서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31)이 3년 1800만달러(약 205억원) 규모의 계약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카고 지역 매체 ‘삭스머신’은 20일(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내년 시즌을 예상하며 나성범을 영입 대상으로 꼽았다.
나성범은 마커스 스트로먼(뉴욕 메츠)에 이어 2번째 영입 대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3년 1800만달러의 금액을 예상한 뒤 “왼손 거포는 31세라는 나이와 지난해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올해 KBO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삭스머신은 김하성(키움 히어로즈)에 이어 나성범을 한국 선수 중 가장 주목받는 플레이어로 지목한 뒤 “그는 우익수로 준수하게 활약하고, 노마 마자라의 파워를 능가하는 좋은 타격을 한다”고 소개했다.
마자라는 25세의 도미니카 출신 좌타자로 올해 42경기에 나와 타율 0.228 1홈런 15타점을 기록한 선수다. 지난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116경기에 출전해 0.268 19홈런 66타점을 올렸다.
매체는 “나성범에 대한 우려로는 삼진비율이 지난 2년 간 증가했고, 나이와 무릎 상태를 감안했을 때 (수비)범위가 감소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도 “그렇지만 그는 충분히 가치 있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나성범의 영입으로 젊은 선수 위주인 외야진을 압박할 수 있을 것”이라며 “162게임 전 경기에 나설 수는 없겠지만 그는 지명타자도 가능하다. 부상이 많은 우익수 포지션의 뎁스 보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13시즌 NC에서 1군 무대에 데뷔한 나성범은 이번 시즌을 마치면 포스팅 자격을 얻는다.
나성범은 올해 122경기에 나와 타율 0.322 157안타 31홈런 106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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