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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팀 동료 요리스와 경기 중 충돌…모리뉴 “아름다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07-07 08:56
2020년 7월 7일 08시 56분
입력
2020-07-07 08:23
2020년 7월 7일 0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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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전 경기 중계화면. 사진=SPOTV 캡처
손흥민(토트넘)과 토트넘 골키퍼 위고 요리스 간 충돌이 벌어졌으나, 포옹으로 마무리됐다.
토트넘은 7일 오전(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튼과의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2분 스티븐 베르바인과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개인통산 155번째 EPL 경기로, 손흥민은 박지성(154경기 출전)의 기록을 넘어서게 됐다.
손흥민은 이날 다른 이슈로도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전반전을 마치고 선수단이 라커룸을 향할 때 토트넘 선수들 간 충돌이 발생했는데, 그 대상은 바로 손흥민과 요리스였다.
두 사람은 감정이 격해진 듯 언쟁을 벌였고, 다른 동료들이 말리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그러나 두 사람의 충돌은 바로 해결된 듯 보였다. 두 사람은 후반전을 시작하기 전 대화를 나누고, 경기 종료 후에는 포옹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두 사람의 충돌을 두고 전반 추가 시간 상대 팀에 위험한 기회를 내준 장면이 원인이 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요리스도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수비 가담에 관한 것이었다고 이를 인정했다.
다만 요리스는 “나와 손흥민 사이에 일어난 일은 축구에서 때때로 발생하는 일이고,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세 모리뉴 감독 역시 인터뷰에서 “아름다웠다”며 “팀이 성장하는 데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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