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유해란-노승희, 노보기 공동선두

정윤철 기자 입력 2020-07-04 03:00수정 2020-07-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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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버디만 6개 6언더 쾌조의 출발
KPGA선 홍순상 3타차 선두 질주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 후보인 19세 동갑내기 유해란과 노승희가 시즌 첫 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신인왕 포인트 1위(574점)를 달리고 있는 유해란은 3일 강원 평창 버치힐GC(파72)에서 열린 맥콜·용평리조트 오픈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로 노승희와 공동 선두에 올랐다. 그린 적중률 100%를 기록한 그는 8번홀(파5)에서 5.6m짜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는 등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낚았다.

지난해 8월 초청 선수로 참가한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LPGA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한 유해란은 올 시즌 6개 대회에 참가해 2차례 톱10을 기록했다. 그는 “신인상 수상이 올해 가장 중요한 목표다. 버치힐GC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플레이하면서 타수를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2부 투어 상금 3위로 1부 무대에 올라온 노승희는 신인왕 포인트 6위(342점)를 기록 중이다. 이날 그는 7∼9번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역시 보기 없이 6개의 버디를 낚았다. 올 시즌 6개 대회에서 아직 톱10에 진입한 적이 없는 그는 “다른 신인들에 비해 시즌 초반 성적이 좋지 못해 그동안 신인왕 등극에 대한 생각을 하지 못했다. 최대한 컷 통과를 많이 해 정규투어를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 최혜진(21)은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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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개막전인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는 ‘선수회장’ 홍순상(39)이 이틀 연속 선두를 질주했다.

홍순상은 경남 창원의 아라미르 골프앤드리조트(파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낚아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6언더파 128타가 된 홍순상은 최호성 등 공동 2위 그룹(13언더파 131타)에 3타 앞섰다.
 
정윤철 기자 trig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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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유해란#노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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