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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박현경, 공격적인 홀 공략으로 2승 도전
뉴시스
입력
2020-06-25 18:59
2020년 6월 25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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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처럼 경기 하면 기회 올 것."
‘메이저 퀸’ 박현경(20)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첫날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박현경은 25일 경기 포천시 포천힐스 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이날 공격적인 홀 공략과 안정적인 퍼트를 앞세워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다시 한 번 우승권에 도전한다.
박현경은 올해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면서 ‘메이저 퀸’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박현경은 “매 대회, 매 라운드 보기 없는 플레이를 목표로 한다. 오늘 보기가 안나와서 만족스럽다. 어제 공식연습일 코스를 못돌아봤고, 오랜만에 치는 코스라 걱정했지만 걱정과 달리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비가 와서 그린이 소프트했고, 플레이하는데 편했다. 작년 이 대회에서 톱10에 들어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참가했다. 산악지형 코스를 좋아해서 잘 맞을 것 같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소프트한 그린이라 핀을 바로 공략했다”는 박현경은 “공이 잘 설 것이라고 믿음을 갖고 쳤다. 그 전략이 잘 통한 것 같다. 남은 라운드도 오늘처럼 차분히 플레이 하면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KLPGA 챔피언십 우승 후 부담감에 대해 “당연히 이겨내야 하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부담을 안 가지려고 노력한다. 생각보다 부담이 없다. 오로지 나의 플레이에 집중하고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포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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