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후반 교체투입’ 보르도, 스트라스부르에 0-1 패

  • 뉴스1
  • 입력 2019년 12월 16일 07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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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27·지롱댕 보르도)가 후반 교체 출전하며 모습을 드러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보르도는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2019-20 프랑스 리그1 스트라스부르와의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보르도는 승점 26점(7승5무6패)으로 8위를, 스트라스부르는 승점 24점(7승3무8패)으로 14위를 기록했다.

보르도는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루도빅 아조르케에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다.

이후 후반 지미 브리앙, 사무엘 칼루에 이어 후반 31분 황의조를 투입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만회골을 기록하지 못한 채 2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후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낮은 6.0의 평점을 부여했다. 최저 평점은 브리앙과 조쉬 마자(5.9점)가 받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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