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임성재, 세이프웨이 오픈 3라운드 주춤

  • 뉴시스
  • 입력 2019년 9월 29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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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에 출전한 김시우(24)와 임성재(21)가 셋째날 하위권으로 밀렸다.

김시우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공동 58위를 기록했다. 공동 15위로 대회의 문을 연 김시우는 2라운드에서 공동 22위로 떨어지더니 이날 50위권 바깥까지 내려 앉았다.

김시우는 버디 2개를 잡는동안 보기 5개로 흔들렸다. 드라이버 샷 정확도가 42.86%에 머물면서 코스 공략에 애를 먹었다.

임성재는 김시우에게 1타 앞선 공동 47위에 자리했다.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다.

카메론 챔프(미국)가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1위에 나섰다. 챔프는 이날만 5언더파를 치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장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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