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투쟁심 사이 들어온 창의성…‘이명주세종’ 합류로 달라진 서울
뉴스1
입력
2019-09-17 16:43
2019년 9월 17일 16시 4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군 전역 후 복귀한 서울 주세종이 패스를 시도하고 있다. © News1
지난해 바닥까지 추락했던 FC서울이 올 시즌 초반부터 후반부로 향하는 9월 중순 현재까지 정규리그 3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 중에는 선수들의 단단한 정신무장이 큰 몫을 차지했다는 게 축구계의 중론이다.
전북현대나 울산현대 등 우승을 노리는 팀들이 대규모 선수 충원으로 시즌을 준비했던 것과는 달리 서울은 페시치와 알리바예프 등 외국인 선수 보강 정도에서 그쳤으니 팬들 사이 우려가 적잖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지난해와는 전혀 다른 성적 그래프를 보였다.
시즌 초 최용수 감독은 “올 시즌 우리의 전력은 서울이 한창 좋았을 때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우리는 도전자이고, 매 경기가 마지막 경기라는 자세로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전한 바 있는데, 그 각오처럼 모든 선수들이 ‘투쟁심’을 가득 채워 뛰었다.
세련된 경기력은 아니었으나 한 발 더 뛰고, 경기가 끝난 뒤 필드에 쓰러질 때까지 뛰는 선수들의 노력에 등 돌렸던 팬들이 조금씩 경기장으로 되돌아왔고 악착같이 승점을 쌓으면서 다음 시즌 ACL 진출권이 주어지는 3위를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투쟁심으로는 한계가 있는 법. 이를 모를 리 없는 최용수 감독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수급을 기대했으나 현실은 여의치 않았다. 이런 와중 가을바람과 함께 가세한 ‘전역선수’ 이명주와 주세종은 그야말로 천군만마 겪이다. 당장 효과도 나타났다.
FC서울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먼저 실점했다가 뒤집은 역전승이었다.
A매치 브레이크 전까지 4경기에서 2무2패로 부진했던 서울은 오랜만에 승점 3점을 추가하며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 경기에서 최용수 감독은 갓 전역한 이명주와 주세종을 선발로 투입했는데, 확실한 효과를 봤다.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2019’ 29라운드 FC 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군 전역 후 복귀한 서울 이명주가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 News1
복귀전에서 복귀골까지 넣은 주세종은 경기 내내 공수의 연결고리 노릇을 톡톡히 해내며 세련된 조타수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서울 미드필드진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히던 ‘창의력’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패스를 몇 차례 뿌리면서 팬들의 환호를 끌어냈다. 아직까지는 동료들과 손발을 더 맞출 필요가 있겠으나 새로운 옵션이 가세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리그를 대표하는 ‘박스 투 박스’형 미드필더 이명주는 역시나 왕성한 활동량으로 알토란 역할을 해냈다. 전방과 후방, 중앙와 측면을 가리지 않고 모습을 드러내는 이명주의 가세로 서울을 상대하는 팀들은 새로운 고민거리를 안게 될 전망이다.
팀 합류한 뒤 처음 펼쳐진 경기에 두 선수를 모두 선발 출전시켰다는 것은 최용수 감독의 믿음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동시에 스쿼드 충원에 대한 갈증이 심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원하는 만큼 채우지 못했던 최용수 감독 얼굴에 오랜만에 미소가 찾아왔다.
(서울=뉴스1)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달걀 하루 몇 개까지 괜찮을까?…핵심은 ‘이것’[건강팩트체크]
2
817억 가족간 무이자 거래 눈감은 국세청
3
임명 열달도 안된 AI수석을 ‘2년용’ 선거 차출, 與서도 “생뚱맞다”
4
[속보]李 “안전사고 걱정에 소풍 안간다고…구더기 때문 장독 없애나”
5
李 “안전사고 걱정에 소풍 안간다?…구더기 생길까 장독 없애나”
6
美日, 공격용 드론 등 첨단무기 생산 손잡아… “K방산 위협 우려”
7
‘총격’에 출산휴가 미룬 29세 백악관 대변인…첫째땐 나흘만에 복귀
8
[단독]‘대북 킬체인의 눈’ 軍 정찰위성 5기 이달말 전력화
9
아이들 지키려 독사와 싸우다 숨진 떠돌이 개…주민들 장례식 치러
10
전쟁 두달, 비용 눈덩이… ‘이란 늪’에 빠진 트럼프
1
임명 열달도 안된 AI수석을 ‘2년용’ 선거 차출, 與서도 “생뚱맞다”
2
장동혁 “李, 선거 앞두고 삼전 노조 손 들어줄수도”
3
李 “안전사고 걱정에 소풍 안간다?…구더기 생길까 장독 없애나”
4
美日, 공격용 드론 등 첨단무기 생산 손잡아… “K방산 위협 우려”
5
김정관 “삼성전자 이익, 엔지니어·노동자만의 결실인가”
6
김용 출마 무산…與,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안산갑 김남국
7
하정우 사의 표명…한동훈과 부산 북갑서 3파전 예고
8
트럼프 “우린 미친 세상에 살고있다…총격범, 상당히 문제있는 사람”
9
美日, 공격용 드론 공동 생산한다…“K방산, 위기 될수도”
10
“美, 이달초부터 일부 대북정보 공유 제한”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달걀 하루 몇 개까지 괜찮을까?…핵심은 ‘이것’[건강팩트체크]
2
817억 가족간 무이자 거래 눈감은 국세청
3
임명 열달도 안된 AI수석을 ‘2년용’ 선거 차출, 與서도 “생뚱맞다”
4
[속보]李 “안전사고 걱정에 소풍 안간다고…구더기 때문 장독 없애나”
5
李 “안전사고 걱정에 소풍 안간다?…구더기 생길까 장독 없애나”
6
美日, 공격용 드론 등 첨단무기 생산 손잡아… “K방산 위협 우려”
7
‘총격’에 출산휴가 미룬 29세 백악관 대변인…첫째땐 나흘만에 복귀
8
[단독]‘대북 킬체인의 눈’ 軍 정찰위성 5기 이달말 전력화
9
아이들 지키려 독사와 싸우다 숨진 떠돌이 개…주민들 장례식 치러
10
전쟁 두달, 비용 눈덩이… ‘이란 늪’에 빠진 트럼프
1
임명 열달도 안된 AI수석을 ‘2년용’ 선거 차출, 與서도 “생뚱맞다”
2
장동혁 “李, 선거 앞두고 삼전 노조 손 들어줄수도”
3
李 “안전사고 걱정에 소풍 안간다?…구더기 생길까 장독 없애나”
4
美日, 공격용 드론 등 첨단무기 생산 손잡아… “K방산 위협 우려”
5
김정관 “삼성전자 이익, 엔지니어·노동자만의 결실인가”
6
김용 출마 무산…與, 하남갑 이광재·평택을 김용남·안산갑 김남국
7
하정우 사의 표명…한동훈과 부산 북갑서 3파전 예고
8
트럼프 “우린 미친 세상에 살고있다…총격범, 상당히 문제있는 사람”
9
美日, 공격용 드론 공동 생산한다…“K방산, 위기 될수도”
10
“美, 이달초부터 일부 대북정보 공유 제한”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속보] “넷플릭스 법인세 687억 원 취소”…‘불복 소송’ 1심 일부 승소
남수단서 비행기 추락…탑승객 13명·조종사 1명 사망
30년 신문배달 92세 할머니 기네스북 등재 “지팡이 대신 손수레 산책”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