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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포브스 “유벤투스 지각, 주최 측 책임 있다”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27 07:45
2019년 7월 27일 07시 45분
입력
2019-07-27 07:44
2019년 7월 27일 0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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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문 유벤투스가 팀 K리그와 친선경기에 늦어 빈축을 샀다, 빡빡한 일정을 만든 주최 측에 과오가 있다는 외신의 지적이다.
포브스는 26일 “유벤투스가 서울에서 열린 경기에 늦어 팬들을 실망스럽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안루이지 부폰이 면세점에서 몇 가지 아이템을 픽업하는 데 따른 지연이 아니라면, 이번 지각은 빡빡한 일정을 만든 경기 주최자에게 있다”고 했다.
타이트한 일정을 만든 주최 측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곳은 대행사 더페스타다.
유벤투스 선수단이 탑승한 전용기가 기상 악화로 연착되면서 당초 입국하기로 한 12시45분보다 2시간 늦어졌다.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시간이 오후 2시45분이다. 이로 인해 팬 사인회 시간은 물론 선수단이 호텔에 도착하는 시간까지 크게 늦어졌다.
호텔 도착 후 경기 시간에 맞춰 식사까지 진행하면서 행사가 뒤로 더 밀렸다.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갖기로 했지만 유벤투스 선수단의 도착이 늦어지면서 킥오프 시간은 57분 늦어졌다.
여기에 45분 의무 출전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호날두는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않았다.
전광판에 호날두가 나올때마다 큰 환호를 보냈던 팬들의 기대는 곧 야유로 변했다. 호날두가 아예 몸을 풀지도 않고 벤치에서 경기를 보자 팬들은 호날두의 라이벌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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