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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파워’…K리그-유벤투스 티켓 판매액 60억원 추산
뉴시스
업데이트
2019-07-09 14:51
2019년 7월 9일 14시 51분
입력
2019-07-09 14:50
2019년 7월 9일 14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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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티켓 파워는 예상대로 엄청났다.
9일 축구계에 따르면,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의 친선경기 입장권 수입이 6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호날두가 한국을 찾는 건 12년 만이다. 2007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FC서울과 친선경기에 나섰다.
국내 축구 팬들은 호날두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지난 3일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지 약 2시간30분 만에 모두 팔렸다. 최고 40만원부터 최저 25만원까지 세 종류로 나뉜 프리미엄존은 판매 15분 만에 매진됐다. 또 15만~30만원으로 나뉜 1등석과 3만원 단일 가격의 좌석도 뒤이어 모두 팔렸다.
추산 수입 60억원은 2013년 한국-브라질의 국가대표 A매치 입장 수입 약 27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팬들의 관심이 매우 크고, 입장권 가격이 고가로 책정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선수단 초청비, 각종 운영경비 등 사용되는 금액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 수익은 예측이 어렵다.
프로축구연맹은 8일부터 14일까지 별도의 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전에 나설 K리그 선수들에 대한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팀 K리그’를 이끌 감독은 지난해 K리그1 우승팀 전북 현대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이다. 코칭스태프는 모라이스 감독 외 K리그1 감독 중 2명 내지 3명으로 연맹 경기위원회가 선정할 예정이다.
선수단 소집은 경기 전날인 25일이다. 소집 후 팬 사인회, 공식 기자회견과 훈련 등의 일정을 소화한 후, 유벤투스전에 나선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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