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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 안간힘…사리 감독에게 전화 걸어 “나 좀 데려가줘”
뉴스1
입력
2019-06-22 11:37
2019년 6월 22일 1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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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폴 포그바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다스 더베이스 서울에서 열린 ‘아디다스-폴 포그바 아시아 투어’에서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다. 2019.6.13/뉴스1 © News1
폴 포그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 유벤투스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된 사리 전 첼시 감독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의 ‘데일리미러’는 2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포그바가 사리 유벤투스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을 데려가 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여름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에서 3시즌을 뛴 포그바는 공공연하게 팀을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매체에 따르면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행사에서 포그바는 “나는 맨체스터에서 3년 동안 생활했다. 좋은 순간도 있었고 나쁜 순간들도 있었다”면서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위한 적기”라 말했다.
‘포그바를’ 원하는 팀은 잘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포그바가’ 가고 싶어하는 팀은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다. 유벤투스는 친정이며 레알 마드리드는 자신이 우상으로 꼽는 지네딘 지단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정작 자신은 팀을 떠나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나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맨유는 포그바의 이적료로 무려 1억5000만 파운드(약 2210억원)를 책정하고 있다는 전언인데, 이 정도의 금액을 감당할 수 있는 팀은 흔치 않아 보인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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