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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갈 길 바쁜 토트넘, 웨스트햄에 0-1 패
뉴스1
입력
2019-04-28 09:34
2019년 4월 28일 09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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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7·토트넘)이 풀타임을 출전했지만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웨스트햄에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새로운 홈구장 토트넘 스타디움 개장 이후 5경기 만에 첫 패배.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토트넘은 23승1무12패(승점70·3위)가 됐다. 4위 첼시FC(승점 67)와의 승점 차는 3점이다. 프리미어리그 종료까지 단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싸움은 더욱 치열해졌다.
내달 1일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손흥민은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필드를 누볐다. 하지만 골은 터트리지 못해 한 시즌 최다 골 기록 경신에는 실패했다.
전반전은 양팀이 팽팽하게 맞섰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앞세워 웨스트햄 골문을 노렸다.
전반 5분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예열한 손흥민은 전반 10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델레 알리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왼쪽으로 파고 들었다. 손흥민은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40분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은 공을 몰고 질주했다. 하지만 상대 수비에게 공을 뺏겨 슈팅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점유율에서 우위를 가져갔지만 골을 터트리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토트넘은 웨스트햄의 프레데릭스, 아르나우토비치 등에게 잇따라 슈팅을 허용하며 주도권을 놓쳤다.
결국 토트넘은 후반 22분 선제골을 내줬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미카일 안토니오가 트래핑 이후 하프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토트넘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남은 시간 만회골을 위해 노력했지만 끝내 웨스트햄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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